작년 겨울, 추위를 뒤로하고, 화성YMCA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교육에 참여했다.
화성YMCA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꿈원(자전거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꿈원 사업단은 자전거로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사업단이다.  
도시에 버려져 있는 폐 자전거를 모아 재생자전거로 만드는 과정은 무척 힘이 들지만,
새로운 생명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 역시 이런 생각으로 매일매일 녹슨 자전거를 닦고, 기름칠하고 분해하고, 조립하고를 반복한다.

"저는 남자여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이를 낳는 기분이 이럴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참여자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60,000원에 판매되는 재생자전거.. 만드는 노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돈이지만,
소중하게 잘 이용되기를 희망해 본다.  



꿈원사업단 사이트...
http://www.hsymca.or.kr/bike/bike_01.htm 
Posted by 이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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