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지평에서 환경회의를 끝내고 집으로 향했다

비가 한두방울 내리나 싶더니 갑자기 눈이오기 시작했다. 하늘은 새캄해지고 눈은 앞을 가리고 오토바이를 가져 온것을 후회 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온몸이 긴장된 상태로 1시간 이상 걸려 집에 간신이 도착했다. 휴~ 안도감로 몸에긴장이 풀렸다.

한결이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맞아주었다. 아빠 힘들었지 내가 빨리 밥차려 줄께^^ 부엌에서 뚝딱 뚝딱 하더니 금새 저녁상을 차려 주었다. 두부김치와 계란 후라이가 있었다. 와~ 내생에 가장 감동스런 저녘식사였다. 대안학교 보낸 보람이 있네 ^^

저녁식사를 마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마나님께서 들어와서 하는 말 " 눈 진짜 많이오네 눈 구경가자 "

이런, 마눌님과 따님이 바뀌었군...

푸념을 뒤로하고, 눈속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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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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