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보물

분류없음 2010.03.25 23:51


사무실 책상 서랍 안에 들어있는 드링크제다. 3개월 전부터 내 서랍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3개월쯤 전에 갑자기 몸상태가 좋지않아 누워있는데 한결이가 머리를 만져보더니 주머니에서 불쑥 꺼내서 내게 주었다. "아빠 열이 많지 않아 감기는 아닌것 같은데, 그동안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피로가 쌓였나봐" 약국에 물어보니 이것 먹고 푹자면 좋아진데 빨리먹어"
그 당시엔 도저히 바로 먹을 수가 없었다...아까워서...
지금도 몸이 피곤할 때면 서랍에서 꺼내 본다. 보는 것 만으로도 힘이 팍팍...
요즘은 약발이 떨어 졌는지... 진짜 먹어야 할 것 같다.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이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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